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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기억이 맞다면, 이 장면이 나오는게 아마 Touch 에서 일거다. 센까와 고등학교의 동호회 수준의 야구부와 운동 능력 좋은 축구부가 친선 야구 경기를 하는데 어떻게 하다가 끼이게 된 주인공. 야구가 재미 없다며 비아냥 거리는 축구부원들에게 주인공이 멋있게 말 한다.

"타임 아웃이 없는 시합의 재미를 가르쳐 드리지요."

타임 아웃 있자나! 타임 아웃 있자나! 야구에 타임 아웃 있자나!

엄밀하게 말하자면, 농구 경기 처럼 선수들을 다 벤취로 불러 들일 수 있는 그런 타임 아웃은 없지만, 급하면 감독이나 코치가 나가서 투수랑 이야기도 할 수 있고, 공수가 바뀔 때 마다, 타자가 바뀔 때 마다, 계속 쉴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자나.

오히려 타임 아웃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경기는 축구가 아니던가?

만화의 이 장면을 볼 때마다 궁금 했던 거다. 농구부랑 야구 경기를 하면서 저 대사를 던졌으면 몰라도, 축구부랑 경기 하면서 저런 대사를 던질 수가 있나?

야구 경기는 관전자 입장에서 흐름이 끊기는게 너무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 부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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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태휘, "막판 공격가담은 내 판단"

잡생각 2008/02/17 21:17 posted by 고군화

골넣는 수비수 곽태휘?

좀 전에 쓴 글에서, 수비수 곽태휘가 왜 최전방에서 패스를 받았는지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다. 그 점과 관련하여 신문기사가 났다.

곽태휘, "막판 공격가담은 내 판단"

크하하하하하.

아무리 자체판단을 내려도 그렇지, 감독 지시 없이 중앙 수비수가 최전방에 가 있는 건 좀 그렇지 않나? -_-; 활발한 오버래핑이면 몰라도. 경기를 못 봐서 그런데, 열혈 오버래핑 후에 마치 수비 복귀를 못 한건가?

아무튼 재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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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넣는 수비수 곽태휘?

잡생각 2008/02/17 16:30 posted by 고군화


중국 대 한국,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, 2008년 2월 17일 하이라이트




중앙 수비수 곽태휘가 골을 넣었다.

그런데, 왜 거기에 있었던 걸까! 왜! 왜! 왜!

속공 상황에서 오버래핑을 한 것도 아니고,

후방에서 공이 길게 올라 오는 것인데,

당연하다는 듯이 거기서 공을 받는다.

자기가 투톱인 마냥.

골키퍼 빼고 모든 포지션이 소화 가능하다던 유상철이라면 몰라도.

왜 거기에 있었던 것일까. 궁금하다.

감독의 지시라고 믿어야 하겠지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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